중학교,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 토익(TOEIC), 토플(TOEFL) 시험에서 영문법은 어떻게 출제되는가?

안녕하세요.

지난 글의 내용을 짧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영어는 게르만어 계통에 속하는 언어로, 여러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고대 영어는 5세기 중반 앵글로색슨족의 브리튼섬 침략으로 시작되었으며, 중세 영어는 1066년 노르만 정복 이후 프랑스어와 라틴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초기 현대 영어는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적 부흥과 인쇄술의 발명으로 발전했고, 현대 영어는 18세기 이후 산업혁명과 영국 제국의 확장으로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라틴어는 로마 제국의 공식 언어로, 고대 로마 제국의 팽창으로 유럽 전역에 퍼졌습니다. 특히 중세와 근대 유럽에서 학술과 과학의 공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아이작 뉴턴도 그의 저서 “프린키피아”를 라틴어로 썼습니다.

라틴어는 영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어는 게르만어 계통에 속하지만, 라틴어로부터 많은 어휘와 문법적 요소를 받아들였습니다. 많은 영어 단어들이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문법 구조와 구문에서도 라틴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스와 로마는 고대 서양 문명의 두 주요 기둥으로, 서로 상호작용하며 발전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전성기는 고대 그리스의 전성기 이후에 이어지며, 로마는 그리스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는 라틴어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많은 라틴어 단어들이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영어가 사실상 세계 공용어로 기능하고 있는 현재, 영어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유익할 것입니다. 영어는 게르만어 계통에 속하지만,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지식은 영어와 영문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난 글에 대해 요약을 해 보았습니다.

영문법(grammar).

솔직히 한국어 문법도 막상 배워보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능 국어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에는 한국어 문법 문제가 중심이 되어 출제됩니다. “언어와 매체” 과목에서는 총 11문항이 출제되며, 그 중 약 5문항이 문법 문제로 구성됩니다. 이 문법 문제들은 한국어 문법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한국어 문법 문제의 난이도는 학교와 교사의 교육 방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에게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한국어 문법 문제는 기본 개념을 묻는 것뿐만 아니라 복잡한 문법 규칙의 적용, 예외 사항, 다양한 문법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특히 심화 문법 문제는 학생들이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하여 높은 난이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울러 공무원 9급 시험에서 국어 과목의 한국어 문법 문제는 난이도가 대략 중상에서 상급 정도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문법 문제는 기본적인 문법 규칙뿐만 아니라, 맞춤법, 표준어 규정, 문법적 오류 수정, 복잡한 문법 구조의 이해와 응용을 포함합니다. 수험생들은 세부적인 문법 지식과 정확한 적용 능력을 요구받으며, 깊이 있는 학습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문법 문제는 9급 공무원 시험 국어 점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문법(grammar)은 시험에 출제될까요? 시험에 출제된다면 어떻게 출제될까요?

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영문법 문제가 출제됩니다.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 문법 문제는 학생들의 문법적 이해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학교 영문법 문제의 난이도는 학교와 교사의 교육 방침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큰 흐름을 중요시하며 굵직굵직하게 문장 구조나 통사론(統辭論)(syntax)적 문제를 내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세세한 영문법 사항과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암기하는 것을 중요시하여 문제를 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영문법 문제는 일반적으로 출제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영문법적 정확성을 평가받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영문법 문제의 난이도는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문제는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묻는 것에서부터, 복잡한 문법 구조와 예외 규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제들로 구성됩니다.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서 영문법(grammar) 시험범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이번 시험은 관계대명사와 가정법과거를 출제하겠습니다’라는 식이 아닙니다. 사실상 영문법(grammar) 전체 범위가 시험 범위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의 범위가 ‘사실상’ 거의 정해져 있어서, 해당 파트를 정확히 공부하고 숙지하면 영문법 문제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영문법 문제의 출제 비율은 학교와 교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의 약 20%에서 30%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20점에서 30점 정도가 문법 문제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시험 구성을 예시로 들면

문법 문제: 20점~30점

독해 문제: 40점~50점

어휘 및 표현: 10점~20점

작문 및 서술형 문제: 10점~20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주관식 시험에서 영문법을 모르고 고득점을 올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객관식 문항에서도 영문법은 영어 시험의 핵심 요소로, 문법 지식이 부족하면 문장 구조, 시제, 수동태, 관계사 등 다양한 문법 항목에서 실수를 하게 되어 점수를 잃기 쉽습니다. 특히 서술형 문제는 문법적 정확성과 논리적 흐름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확한 문법 지식과 적용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영문법 공부가 고득점과 내신 1등급, 2등급에 필수적입니다.

현재 수능시험(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9번 문항을 제외하고는 직접적인 영문법 문제가 출제되지 않습니다. 대신 영문법적 요소는 독해 문제 내에서 간접적으로 평가됩니다.

즉 학생들은 영문법적 지식을 활용하여 글과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영문법 지식은 독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토익(TOEIC) 시험에서도 영문법 문제가 출제됩니다. 특히, 파트 5와 파트 6에서 문법 문제가 포함됩니다. 파트 5는 단문 공란 메우기 문제로, 문장의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형식입니다. 파트 6는 문장 삽입 문제로, 문맥에 맞는 문법적 선택을 요구합니다.

현재 토플(TOEFL) 시험에서는 전통적인 영문법 문제가 출제되지 않습니다. 즉 영문법(grammar) 지식과 능력을 직접적으로 묻지 않고 간접적으로 묻는 셈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 시험에서 영문법(grammar) 문제가 직간접적으로 출제되어

학생/수험생의 영문법적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문법(grammar)이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시험에 나오니

시험에 출제되니

영문법(grammar)이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언어 과목(특히 프랑스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대학 입학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인슈타인은 재수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재수에 성공하여 결국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에 입학하게 되었지만요.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이 본 고등학교 시험에서 프랑스어가 출제되었으니

프랑스어가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어가 대입(大入) 준비 중인 당시 아인슈타인에게 중요한 것은 맞기는 한 것 같은데

본질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미래에 프랑스어가 중요한 것인지…

본질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미래에 프랑스어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지…

는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시험에 나오니

시험에 출제되니